GM 대우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2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신차 ‘라세티’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GM 대우는 또 스포츠형 쿠페와 SUV의 스타일 및 특성을 결합한 컨셉트카 ‘오토(OTO)’와 첨단 IT기술을 접목시킨 MPV형 컨셉트카 ‘플렉스(FLEX)’를 전시하는 것을 포함해 모두 17대의 차를 출품한다. 이밖에 일반 고객들을 위해 컬러 마티즈의 광고모델인 인기가수 핑클의 공연, 뮤지컬 공연, 나레이션 쇼, 퍼포먼스 이벤트, 산타걸과 함께 하는 스위트 크리스마스 등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