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소폭 상승, 장중 1,210원대를 회복하기도 했다. 13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NDF 환율은 1,209.00원 사자, 1,210.00원 팔자에 마감했다. 직전일 NDF환율은 1,207/1,209원에 호가되며 마감했으며 전날 국내 종가는 1,206.00원. NDF환율은 1,209/1,210원에 출발, 달러/엔이 120.20엔대로 올라서자 1,210원에 거래를 체결했다. 이후 달러/엔의 소폭 반락에도 1,210.50원까지 고점을 높인 NDF환율은 차츰 되밀려 1,209원까지 떨어졌다. 달러/엔 환율은 이라크가 UN결의안을 받아들였다는 소식과 증시 강세로 120엔을 뚫고 올라섰다. 달러/엔은 120.09엔으로 마감, 직전일 뉴욕 종가인 119.64엔보다 상승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