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통신은 인천 도화동에 있는 제2공장을 매각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수자는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테크젠이며 매각대금은 34억원이다. 우주통신 제2공장은 전자부품 소재 및 특수 알루미늄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었다. 우주통신은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 부문을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2공장을 팔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