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유통사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3.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43억원, 영업이익 3억7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전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102.6% 증가한 것이며 분기 영업이익은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그러나 신발제조사업 축소에 따른 해외 지분매각 손실이 발생해 3.4분기에만 4억원 정도의 순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집계됐다. 써니YNK는 올해 상반기 매출 97억원에 영업손실 20억원, 순손실 21억원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