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11일 에이스디지텍과 동양선물, 대화제약 등 13개 업체가 지난주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예심 청구업체는 이밖에 세스넷, 바이오니아, 케너텍, 코어세스, 한국오발, 씨앤드에스마이크로웨이브, 다이알로직코리아 등 벤처기업 9곳과 한컴테크, 대호산업, 와이엔텍 등 일반기업 4곳이다. 에이스디지텍은 광섬유 및 광학요소 제조업체로 자본금 60억원에 액면가는 500원이다. 세스넷은 오디오 기록매체 출판업체로 자본금 8억1천100만원에 주당 액면가 500원, 주당예정발행가는 5천~5천500원이다. 동양선물은 자본금 240억원에 주당 액면가 5천원, 주당예정발행가는 6천~7천원이다. 코스닥위는 이들 업체가 등록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오는 12월~내년 1월중 공모절차를 거쳐 내년 1~2월께 등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ye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