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반등에 힘입어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대체로 양호했다. 지난주 주간 1위는 6.41%의 수익률을 기록한 현대증권 류한묵 차장이다. 현재 보유종목은 삼성화재 효성 삼성전기 LG생활건강 등이다. 굿모닝신한증권 박동제 지점장과 대신증권 나민호 투자정보팀장은 3.80%와 3.51%로 2,3위를 기록했다. 나 팀장은 보유종목인 한국전력에서 4%이상의 평가이익을 낸데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98.5%로 높였으나 누적 1위인 삼성투신운용 임창규 펀드매니저와의 격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임 펀드매니저는 1.42%의 주간 수익률을 냈다. 두산중공업의 매매를 통해 13%의 종목수익률을 거뒀으나 대우차판매와 대신증권에서 다소 손실을 봤다. 한진해운과 LG생명과학 등 2개 종목을 보유중이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