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에서 분할된 남선홈웨어와 대호에이엘이 오는 11일부터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된다. 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분할돼 나온 두 회사는 기존 회사의 기물사업과 판재사업 부문에 해당된다. 잔존법인인 남선알미늄의 경우 시초가는 1천870∼7천480원에서 결정된다. 또 남선홈웨어는 735∼2천940원, 대호에이엘은 605∼2천410원에서 정해진다. 시초가 결정후에는 이 가격의 상하 15%범위에서 거래된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