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청강과 한전기공이 12월중에 신규 상장된다. 증권거래소는 8일 두 회사의 주권 예비상장심사 결과, 상장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세일청강은 컬러강판 생산업체로 지난해 자산총계는 537억원, 매출은 836억원,순이익은 27억원이다. 상장 주식수는 1천240만주(액면가 500원)로 이중 공모 주식수는 377만6천주, 공모가는 주당 2천800~3천300원이다.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전기공은 발전설비 정비 전문기업으로 작년 자산총액은 2천769억원, 매출은 4천326억원, 순이익은 389억원이다. 상장 주식수는 1천800만주(액면가 500원)로 이중 공모 주식수는 652만5천주, 공모금액은 주당 5천750~9천180원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