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소폭 하락했다. 국고채 금리는 3개월만에, 회사채 금리는 13개월만에 각각 최저치를 기록했다. 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9포인트(0.19%) 떨어진 681.27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0.29포인트(0.59%) 하락한 48.66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채권시장에선 미국의 대폭적인 금리인하와 국내 콜금리 동결의 영향으로 국고채(3년 만기) 금리가 전날보다 0.07%포인트 떨어진 연 5.28%로 마감됐다. 이는 지난 8월16일(연 5.27%) 이후 최저치다. 회사채 역시 0.07%포인트 내린 연 5.90%를 기록, 지난해 10월4일(연 5.8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원.달러환율은 엔 강세로 전날보다 5원 내린 1천2백17원20전을 기록했다. 윤성민.안재석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