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소닉은 의료용 케이블 사업부 및 경주시 건천음 토지 건물 등을 가칭 씨엔스프로소닉 초음파기술에 73억원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양도예정일은 내달 26일이다. 프로소닉측은 해외합작법인 설립 출자자금 및 신규사업 진출자금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양도 승인을 위한 주총은 내달 17일 개최된다.회사는 영업양도에 반대하는 주주에게는 내달 17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주식매수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매수청구가액은 2천170원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