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은 6일 시중금리의 하락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힘든 상황에서 배당유망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동일 연구원은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배당 유망주가 부각될 가능성이 크고 전기전자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아직 주가상승률이 낮은 종목들의 배당수익률이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당유망 30개 종목으로 혜인, 코오롱건설, S-오일, 한일건설, 한라건설, 한국쉘석유, 동부한농화학, 백광소재, 덕양산업, 화천기공, 한진중공업, 담배인삼공사,화승알앤에이, 이수화학, 동원수산, 극동유화, SK가스, 화신, 동일방직, 태경산업,동부정밀화학, 수출포장공업, 계룡건설산업, 태림포장공업, 신일건업, 삼환기업, LG상사, 극동도시가스, 미창석유공업, 서원을 선정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