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대표 신호주)이 6일 등록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모임을 갖는다.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오후 6~9시까지 열리는 "코스닥 CEO의 밤" 행사에는 SBS 송도균,LG텔레콤 남용,CJ홈쇼핑 조영철 대표이사 등 모두 2백20여명의 코스닥기업 대표가 참가할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김영주 차관보의 축사와 함께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의 "21세기 기업 경영쟁력 강화 전략",윤방부 연세대 의대교수의 "CEO의 건강관리법"에 관련 강연이 있을 계획이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코스닥시장과 등록기업간 협력을 강화하고 등록기업간의 정보교환 등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