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5일 종합주가지수는 낮 12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8.18포인트, 1.22% 내린 664.50을 가리켰고 코스닥지수는 48.07로 0.11포인트, 0.23% 떨어졌다. 이날 증시는 보합권에서 횡보세를 나타낸 이후 프로그램 매물이 꾸준히 증가한 데다 시장의 버팀목인 삼성전자가 2% 이상 하락하면서 약세로 방향을 잡았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