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써커뮤니티는 콜센터 아웃소싱 전문업체인 TG유베이스와 상담원 1,700명 규모의 대형 아웃소싱 컨택센터인 드림센터의 신규 구축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1차 공급물량은 700석 규모로 아웃바운드 전용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구축되며, 2차는 1,000석 규모로 인바운드/아웃바운드의 블랜딩 기능이 첨가되어 오는 2003년 6월 말에 완공될 예정. 이번 수주는 엔써가 대형 컨택센터를 타겟으로 컨택센터 전용교환시스템 사업에 진출한 이후 거둔 실직적인 결실이라는 것.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