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 분석기 전문기업 바이오스페이스[41830](대표 차기철, www.biospace.co.kr)는 올 3분기누적 당기순이익이 작년 동기대비 48%늘어난 15억원으로 추산된다고 공시했다. 또 3분기 누적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38% 성장한 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3분기 당기순이익은 작년 동기대비 69% 늘어난 3억8천만원,매출액은 56% 증가한 1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002년 3분기는 비만 시장의 확대로 매출 증가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면서 "천안으로 공장을 이전함에 따라 2분기 생산제품부터 법인세를 100%감면 받아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ye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