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9월 공장주문이 2.3% 하락,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미국 상무부가 4일 밝혔다. 이는 당초 3% 감소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치보다는 다소 낮은 것으로 미국제조업 부문은 지난해 경기침체 여파의 직격탄을 맞았었다. 앞서 지난 1일 구매관리연구소(ISM)는 제조업 활동이 지난 10월 2개월째 감소했다고 밝혔으며, 같은날 정부도 10월에 4만9천개의 공장 일자리가 없어져, 27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