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메가DDR D램이 이틀 연속 오르며 또 연중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31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256메가(32×8)DDR D램(266MHz)은 개당 3.13% 높은 8.25달러∼8.70달러(평균 8.56달러)에 거래됐다. 128메가(16×8)DDR D램(266MHz)도 개당 4.15달러∼4.40달러(평균 4.31달러)로 3.35% 올랐다. 반면 SD램 가격은 보합세를 보였다.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 수준인 1.65달러∼2.00달러(평균 1.76달러)에 머물렀다. 256메가(16×16)SD램 PC133도 개당 2.70달러∼3.00달러(평균 2.82달러)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