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부동산 매각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전날보다 70원(13.33%) 오른 5백90원에 마감됐다. 82억원 규모의 비수익 부동산을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으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장중 3개월만에 상한가로 뛰어올랐지만 막판 매물이 흘러나와 오름세가 다소 꺾였다. 삼익악기는 지난달 유휴부동산 15건에 대한 공개매각을 실시한 뒤 이중 8건의 부동산을 매각했고 남은 7건중 2건을 82억원에 처분했다고 이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