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보다 7천원(2.07%) 오른 34만5천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는 올랐지만 거래량은 82만여주에 그쳐 전날(1백26만주)보다 크게 줄었다. 거래대금은 2천8백억원을 기록했다. 전날 매물을 대규모 쏟아냈던 외국인이 이날 매수세로 돌아서 모두 4백79억원어치를 순매수,주가를 끌어올렸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외국인의 동향에 따라 삼성전자의 주가가 일희일비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