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업체 에이콘이 1차부도로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신한은행 역삼지점은 31일 "에이콘이 10억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냈다"면서 "오늘까지 입금하지 못하면 최종부도 처리된다"고 밝혔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이에 따라 에이콘의 주권매매를 정지하고 정확한 상황을 조회공시하도록 요구했다. 조회공시 답변시한은 내일 오후까지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