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뉴욕증시의 주가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오전장에 큰 폭으로 떨어졌던 주가는 프럭터앤드갬블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공시하면서 낙폭을 줄였으며 우량주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거래가 종료되면서 나스닥종합지수는 1.16%(15.30포인트) 밀린 1,300.53을 나타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0.91%(8.08포인트) 빠진 882.15를 기록했다. 그러나 오전장에 120포인트 이상 밀렸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오후장에 방향을 틀면서 마감 때는 0.01%(0.90포인트) 추가한 8,368.94를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