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30일 대웅제약과 대웅이 내달 1일각각 재상장, 변경상장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2일 기존 대웅제약에서 인적분할 방식으로 신설된 회사이며 분할전 대웅제약은 대웅으로 변경돼 지주회사의 역할을 한다. 상장주식수는 대웅이 246만9천634주(액면가 2천500원), 대웅제약이 987만8천538주(액면가 2천500원)다. 상장일 시초가는 오전 8~9시 평가가격의 50%와 200% 사이에서 주문을 제출받아결정된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