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33260]의 관계자는 29일 "1∼9월 매출액은940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4.8%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월드컵축구대회 이후 백화점 경기가 부진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핸드백.지갑 등 잡화제품을 생산하는 이 회사는 상반기에 매출액 10.9%, 영업이익 26.2%, 순이익 28.8%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