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선물시장은 외국인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85선을 회복했다. 지난달 19일 87.35 이후 한달여만에 85선에 다시 올랐다. 최근 월물인 KOSPI 200 12월물은 전날보다 1.75 포인트 오른 83.55로 출발한 뒤상승폭을 키워 결국 3.75 포인트(4.58%) 상승한 85.55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3천35계약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천374계약, 64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2일째 매수우위를 유지하면서 양일간 총 7천50계약을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23만6천847계약으로 전날 25만894계약에 비해 줄었지만 미결제약정은7만7천243계약으로 2천592계약 늘어났다. 시장 베이시스는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게 평가되는 콘탱고 상태인 플러스2.96으로 장을 마쳤다. 개별주식옵션시장에서는 국민은행 40계약, 삼성전자 121계약 등 총 161계약이이뤄졌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