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혼조장세에서 삼성투신운용 임창규 펀드매니저가 선전하며 누적수익률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난 주 주간 1위는 6.48%의 수익률을 낸 한국투자신탁증권 조성욱 대리에게 돌아갔다. 조 대리는 울트라건설 자화전자 화인텍 한송하이테크 등 4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화인텍과 울트라건설에서 높은 평가 이익을 내고 있다. 삼성투신운용 임 펀드매니저는 3.63%의 수익률을 보태 누적수익률을 1백46.13%로끌어 올렸다. 누적 2위인 대신증권 나민호 투자정보팀장과의 격차를 50%포인트 차이로 벌려놨다. KH바텍과 LG투자증권의 매매를 통해 각각 10%이상의 종목 수익률을 거뒀다. 대우차판매 두산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3개 종목을 보유중이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