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는 25일 뉴욕증시가 내구재 수주실적의 예상보다 큰 폭 하락과 9년만의 최저 수준에 머문 소비자신뢰도에 대한 실망으로약세를 보임에 따라 하락했다. 이에 따라 유럽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FTSE 유로톱 100 지수는 0.6%가 떨어진 1,985.2를 나타냈다.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28% 하락한 4,051.1,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0.59%가 물러난 3,056.88,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는 0.20% 내린 3,083.84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들 주요지수들은 전주말 종가보다 각각 1.9%, 3%, 2.2%가 하락한 것이다. (런던=연합뉴스) 김창회특파원 ch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