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증권은 24일 우량 제약사인 유한양행[00100]에 대해 실적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로 7만1천원을 제시하고 매수를추천했다. 유한양행은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력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유지가 가능하며 유한킴벌리 등 우량 관계사 보유로 연간 200억원 이상의 지분법 평가익이 기대된다고 대투증권은 밝혔다. 이 업체의 올 해 실적은 매출 2천807억원, 영업이익 448억원, 경상이익 696억원,순이익 457억원으로 작년에 비해 각각 8.4%와 5.9%, 12.9%,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