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박진 애널리스트는 24일 LG홈쇼핑[28150]과 CJ39쇼핑[35760]의 3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면서 목표가격을기존대로 유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홈쇼핑 2곳의 3분기 실적 부진은 예견됐던 것이지만 기대에미치지 못했다"면서 이는 ▲휴가시즌이 비수기였고 ▲가시청 가구수 증가세가 둔화됐으며 ▲소비심리 위축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4분기 실적은 외형과 이익측면에서 3분기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LG홈쇼핑과 CJ39쇼핑의 목표가격을 각각 10만7천600원과 6만7천900원으로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