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야간증시(ECN)에서는 하이닉스반도체에 '사자' 주문이 몰렸다. 매수 잔량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신원 LG산전 조흥은행 정소프트 순이었다. 매도 잔량은 SK증권이 가장 많았다. SK그룹과 JP모건그룹 간의 이중거래 사실이 밝혀진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신성이엔지 미래산업 등 반도체 관련주에도 '팔자' 주문이 몰렸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