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건설산업이 출자전환을 통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서광건설산업은 177억6천1백만원 규모의 보통주 88만8천55주를 3자배정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2만원(액면가 5천원)이며 납입일은 내달 1일이다.신주권은 11월4일 교부돼 5일 거래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배정대상자는 채권금융기관인 SG ABS 자산유동화전문 36만822주를 비롯 파산자 구리상호신용금고 21만4천535주,피산자 쌍용종합금융 14만8천492주,서울보증보험 10만4천216주,파산자 현대생명보험 5만9천990주 등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