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미디어는 22일 "올해 액면가 대비 20% 이상의 현금배당을 실시한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분기별 매출액이 사상 최대 수준에 달하고 있어 주주 중시경영 방침에 따라 올해 배당률을 작년의 두배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계획이 알려지면서 이날 케이디미디어 주가는 전날보다 5.38% 상승했다. 이에 따라 22일 종가(2천9백40원)를 기준으로 한 시가배당률 수익률은 3.4%선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