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과 같은 연 5.45%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도 전일 수준인 연 6.04%,BBB-등급도 연 9.67%로 장을 마쳤다. 은행권 지준일이어서 거래는 많지 않았다. 전일 미국채 시장의 약세와 상승 출발한 주가의 영향으로 소폭 오름세를 보이던 채권수익률은 다음주 통안입찰을 실시하지 않겠다는 한국은행 발표로 보합권으로 회귀했다. 채권수익률은 이후 하락반전한 주가에 연동되며 하락시도도 엿보였지만 결국 보합으로 끝났다. 이날 통안증권 1백82일물 1조원이 연 5.05%에 낙찰됐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