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업체 오픈베이스는 22일 태평양에 모바일 판매.관리시스템 SFA(Sales Force Automation)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오픈베이스와 모빌C&C 컨소시엄이 수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PDA(개인휴대단말기)를 이용, 방문판매 카운슬러들이 상품주문.샘플다운로드.재고확인 등의 업무를 할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이다.. 태평양은 이 시스템을 내년 초 특정 영업소에서 시범운영한후 순차적으로 전국영업소 및 방문판매 특약점의 카운슬러 2만명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배복태 오픈베이스 상무는 "이번 수주는 신규진출한 모바일 SI(시스템통합) 사업에서 거둔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