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강한 반등세를 보인 데 힘입어 스타워즈 참가자들도 큰 폭의 수익률을 냈다. 주간 1∼3위까지 모두 2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8명의 참가자가 10% 이상을 냈다. 주간 1위는 현대증권 류한묵 차장으로 28.63%의 수익률을 올렸다. 효성 현대백화점 삼성전기 LG석유화학 등을 보유 중이다. 한국투자신탁 조성욱 대리와 제일투신운용 이승준 펀드매니저는 각각 26.36%와 22.16%로 뒤를 이었다. 누적수익률 1위인 삼성투신운용 임창규 펀드매니저는 16.76%의 수익률을 보태 누적수익률을 1백37.51%로 끌어올렸다. 반면 대신증권 나민호 투자정보팀장은 지난주 1.99%에 그쳐 임 펀드매니저와의 격차가 40%포인트로 벌어졌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