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7일 반등과 조정의 가능성이 공존하는상황에서 외부영향에도 강하게 버텨낼수 있는 것은 수익성개선추이가 지속되는 종목들 뿐이라고 말했다. SK증권은 이같은 종목들을 생명력과 적응력이 강한 '묘목'에 비유하면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재의 저평가 증시는 묘목을 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SK증권은 향후 1년간 영업이익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한진해운.현대백화점.효성.두산.INI스틸 등을 '묘목'으로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