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이은영 애널리스트는 16일 POSCO의 3.4분기 실적이 예상수준을 나타냈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POSCO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작년동기보다 각각 12.0%와 46.2%, 91.0% 증가한 3조795억원과 5천843억원, 3천777억원을 나타냈다"면서 "이는 당초 예상수준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4.4분기와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6개월 목표주가로 15만원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