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연5.38%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연5.99%,BBB-등급은 전일과 같은 연9.74%로 장을 마쳤다. 수익률 움직임이 좁은 박스권에 갇혔지만 슬금슬금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주가 외엔 별다른 이슈가 부각되지 못했다. 오후에 주가 상승폭이 커지는데도 채권수익률은 따라오르지 않았다. 시장참가자들이 국고채 환매 등 변수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적극적인 매매에는 나서지 않았다고 시장관계자들은 전했다. 통안증권 2년물 2조원이 연5.40%에 낙찰됐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