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미늄 페이스트 제조업체인 대한금속안료가 경영실적 악화로 해산한다고 15일 대한은박지공업이 공시를 통해 밝혔다. 대한은박지공업은 대한금속안료에 4억4천1백만원을 출자해 지분 49%를 소유하고 있다. 대한은박지측은 2001년 재무제표에 지분법 회계처리로 출자금 전액을 손실로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