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이 시큐브레인의 지분 50.38%를 인수를 결의, 서버보안 시장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어울림정보기술은 그 동안 방화벽,VPN에 이은 차기 솔루션으로 서버보안 제품을 선택했으며 이에따라 서버보안 개발업체인 시큐브레인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국내 서버보안 시장은 도입기로서 전체 시장규모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 따르면 2003년 약 450억원, 2004년 600억원 대로 예측됐다. 어울림은 오는 2004년까지 순수 서버보안 제품으로만 약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