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시스템은 3분기 매출액이 423억9천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세전 순이익은 각각 30억9천만원, 31억3천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각각 59%, 56% 증가했다. 신세계푸드시스템 관계자는 "올들어 3분기까지 세전 순이익이 지난해 연간 수준과 비슷한 84억원으로 집계됐다"며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실적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