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관계자는 14일 "3.4분기 매출액은 29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266억원보다 10.1%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1.4분기에는 325억원, 2.4분기에는 264억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동기대비성장률이 각각 48%, 19%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세가 둔화되는 것처럼 보이나 6∼9월에는 월드컵축구, 수해 등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면서 "4.4분기에는 매출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