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주가 폭락으로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크게 부진했다. 10명의 참가자 전원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주에만 10% 이상의 손실을 본 참가자들도 다수 나타났다. 주간 1위는 대우증권 이상문 연구위원으로 마이너스 1.4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폭락장의 와중에서 누적 수익률 1,2위간의 자리바뀜도 일어났다. 대신증권 나민호 투자정보팀장은 11.45%나 손실을 입어 누적수익률이 1백% 밑으로 떨어지며 2위로 밀려났다. 삼성투신운용 임창규 펀드매니저는 1백%대의 누적수익률을 지키며 선두로 다시 나섰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