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오후들어 상승폭을 줄이며 590선 아래에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기관 매도세가 확대되며 삼성전자가 하락전환하는 등 지수관련주가 되밀리는 모습이다. 11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 53분 현재 587.67로 전날보다 3.63포인트, 0.62% 올랐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KTF, 강원랜드, POSCO, 현대차, 삼성화재, 삼성SDI, 삼성전기, SBS, LG 홈쇼핑 등이 내렸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21억원과 364억원 동반 순매수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