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난 10일 열린 이사회에서 자사 주식을 코스닥시장에서 증권거래소로 이전 상장하기로 결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측은 오는 11월 1일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거래소 종목으로 상장시킬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주주들이 계속 요구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