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1일 한빛소프트에 대해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전망을 반영,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신규 게임 '워크래프트3'의 판매량이 60만 카피에 그치고,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2' 등 기존 게임 판매량도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PC 및 비디오게임 시장이 정체되어 있고 온라인게임 시장은 경쟁 심화중이라는 것.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