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지난 10일 이사회를 통해 자사의 주식을 코스닥에서 증권거래소로 이전해 유통상장하기로 결의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1월1일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12월 중 상장을 예상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주식은 지난 2000년 7월11일 코스닥에서 처음 거래됐으며 총 주식수는 479만 2,500주, 액면가는 500원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