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7일(거래일 기준) 만에 오름세를 나타냈다. 시장이 거의 패닉상태에 들어갔고 외국인의 무차별적인 매도공세가 나왔는 데도 유독 신세계에 대해선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돼 눈길을 끌었다. 베어링증권 창구를 통해 4만1천주,워버그증권 창구로 1만7천주의 매수주문이 들어왔다. 신세계는 소비 위축으로 내수주의 급락세가 지속되자 소비유통업종의 대표주로서 큰 폭 하락했었다. 전문가들은 실적에 비해 지나치게 주가가 하락,가격메리트가 발생해 외국인이 사자주문을 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