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매도공세를 강화했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10일 외국인은 나흘 연속 매도우위를 이으며 359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이 같은 순매도규모는 지난 4월 2일 377억원을 처분한 이래 6개월여중 최대. 종목별로는 강원랜드 180.3억원을 비롯, CJ39쇼핑 66.7억원, 국민카드 27.1억원, KTF 23.3억원, LG홈쇼핑 17.3억원, 휴맥스 12.5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반면 하나로통신 6.3억원, 파인디앤씨 2.2억원, 하이홈 1.9억원, 텔슨전자 1.2억원, 한빛소프트 1.1억원, 국순당 1.0억원 등에 매수우위를 보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