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통신공업은 본사 사옥 및 금천구 시흥동 소재 토지를 32억3천만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처분예정일은 내달 29일이다. 이 고정자산의 장부가액은 23억4천1백만원이다. 회사측은 건물관련 채권상환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