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590선이 붕괴됐다. 10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26포인트 빠진 610.68로 출발한뒤 낙폭을 키워 오전 11시4분 현재 30.25포인트 추락한 589.69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작년 11월13일의 588.83이후 최저치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